1학기
수업일정	3월 ~ 6월 초
강의과목 (4박5일)	1. 수도생활 통합 양성과정 세미나 : 인간발달 단계와 심리적 자생력
	2. 성인기의 단계별 도전과 과제
실습과목	‛경험읽기 아틀리에’(6월 첫째 주)

1) 수도생활 통합 양성과정 세미나 : 인간발달 단계와 심리적 자생력

심리재교육학의 원리를 구성하는 요소, 곧 ‘인간발달 단계’에 따른 심리적 자생력에 대한 개념적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자신의 일상 삶의 자세와 태도 안에서 이를 발견하고 인식하도록 돕는다. 그리하여 일상에서 자신의 참 생명력을 알아차리고 이를 충만히 구현해나가도록 실제적으로 학습한다. 이를 위하여 기본적으로, 인간생명력이 구현되는 출생부터 유아기,청소년기, 청년기를 거쳐 성인기의 여러 가지 국면(30대, 40대, 50대, 60대)의 특정한 과제와 도전들, 그리고 노년기(70대, 8·90대)의 다양한 측면들을 다루고 이해한다.

2) 성인기의 단계별 도전과 과제

일상의 작고 큰 경험을 심도있게 읽어나가도록 양성한다. 그리하여 학습자는 경험이 읽혀지는 사람으로서 자기의 경험을 다시 깊이 읽는 경험을 하게되며, 또한 다른 사람의 경험을 읽는 사람으로서 여러 단계들을 체험한다. 이때 경험을 깊이읽는 다양한 도구들을 잘 사용하는 법을 배워 익힌다. 그리하여 읽혀지는 사람에게 그 경험의 내면화를 북돋고, 그의 생명력을 알리는 표지들을 찾아내줌으로써, 내면화를 마비시키는 덫들을 고려하도록 북돋는다. 반복되는 충분한 과정을 통하여, 학습자는 자신과 이웃의 경험 안에서 생명력의 표지들을 쉽게 알아차리게 된다.

실습) – ‘경험읽기 아틀리에 : 생명력의 표지로 대화하기'(4박 5일)

2학기
수업일정	9월 ~ 12월 초
강의과목 (4박5일)	3. 반생명력 이해 : 분노의 여파와 처리
	4. 표현된 내 모습, 참과 허울
실습과목	‛인간화 의자 : 내면의 시나리오 작업’(12월 첫째 주)

3) 반생명력 이해 : 분노의 여파와 처리

나 자신과 또 이웃과 함께 평화를 건설하려는 목표에서,첫 단계는 일상의 자기 분노 경험을 자각하며 시작한다. 개인 내면의 정서적 부담과 적개심의 표지들을 깨달아가면서, 공동체·사회적 차원에서도 분노와 적개심을 인식해나간다. 차차 자기 내면의 자유 영역을 확보해나가면서, 정서적 부담이 있어도 당당히 자기 위치에 서도록 실제 연습한다. 또한 정서적 부담의 여러 단계들과 처리 방법들을 익혀나감으로써, 어떻게 이웃을 돕는 자기 일에서 기쁘게 헌신할 수 있는지를 깨닫는다(교육, 상담, 양성, 동반, 사목 등).

4) 표현된 내 모습, 참과 허울 : 사랑의 통합을 향하여

학습자가 자신의 참된 표현 방식과 거짓된 표현 방식을 직시하면서, 자신의 성장여정을 심화시켜나가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학습자는 자신의 성장 여정과 더불어 이웃의 진실한 성장 여정 안에서도 차차 힘을 얻어, 그동안 자기 내면의 자유를 가로 막았을 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상호작용 했던 거짓된 자기표현에서부터 스스로 해방되어 나간다. 그리하여 이전에 배운 모든 교과목의 심화반복 학습과 상호관계하여 조화를 이루면서, 사랑의 통합적 길로 나아간다.

실습) – ‛인간화 의자 : 내면의 시나리오 작업’ (4박 5일)